힐링캠프 핑클 옥주현, 불화설에 "내가 멤버들 이어주는 징검다리...힘들어"

입력 2015-01-13 13:01


SBS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에 MC성유리의 절친 옥주현이 출연해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효리와의 사전 녹화에서 몇년만에 첫 통화 후 눈물을 보인 성유리는 신년회 특집 메인 녹화에서 재통화 기회가 주어지자 "옥주현이 징검다리"라며 전화를 건네줬다.

옥주현은 두사람의 관계에 관해 "내가 오작교 역할"이라며 "중간에서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멤버간의 '불화설'에 대해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게 제일 첫 번째 일이었다"며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 새로운 곳을 갈까 어디가서 놀까 하는게 달랐다"고 밝혔다.

이에 성유리는 "멤버들이 굉장히 피곤했을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안놀았나 후회된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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