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근황, 07년 컴백 후 다시 모습을 감춘 이유 보니…

입력 2015-01-13 12:19


가수 양파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를 조명했다. 이 가운데 가수 양파가 2위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6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한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으로 방송3사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또 솔로 여가수임에도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양파는 1999년 9월 돌연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이후 버클리음대에 입학, 가요계 활동을 중단했다.

양파는 2001년 4집 발매 후 전 매니저였던 이모부와 계약 분쟁을 빚다 2005년 승소했고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로 컴백해 같은 해 ‘2007 골든디스크상’에서 디스크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모습을 감춘 양파는 티아라, 이승기 등 앨범의 작사가로 활동했으며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파 근황에 누리꾼들은 “양파 근황” “양파 근황 앨범은 안 내는건가” “양파 근황 헐” “양파 근황 다시 가수로” “양파 근황 노래 좋았는데” “양파 근황 보고싶다 양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