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명동서 여의도로 이전

입력 2015-01-13 11:23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으로 이전합니다.

KB금융은 13일 명동에 위치한 지주 사무실을 3일동안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건물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윤종규 회장이 취임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그룹 시너지 극대화의 일환으로 지주와 은행간 업무효율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KB금융은 기대했습니다.

지주사는 지난 2008년 9월 KB금융지주 설립 이후 국민은행 명동 본점 건물을 사용해왔습니다.

이전 부서는 재무기획부, 전략기획부, HR부, 홍보부 등 지주사 소속 전부서이며 당초 여의도 본점에 위치했던 경영연구소는 여의도 세우빌딩으로 옮겨질 예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