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 095660)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핑거나이츠’가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의 자회사 ㈜바이두모바일게임(대표 장동천, ??晨)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핑거나이츠’는 방향과 각도를 맞추고 캐릭터를 땡긴 후 놓으면 상대를 공격하는 독특한 전투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콤보 액션의 재미를 제공하는 RPG다. 지난 해 6월 국내 출시해 서비스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핑거나이츠’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바이두모바일게임'은 바이두의 검색, 바이두앱, 바이두동영상, 바이두카페, hao123, 18183 등 자체 인기 사이트를 통하여 검색엔진과 앱마켓, 미디어커뮤니티가 하나로 통합된 형식의 핵심 퍼블리싱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액션, 캐주얼, 전략, 카드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핑거나이츠’가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진출에 이어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대륙까지 수출 계약을 성사하게 되었다”라며 “ ‘핑거나이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두모바일게임의 장동천 대표는 “중국 시장의 게이머들은 미드코어의 RPG 장르를 선호하는 만큼 ‘핑거나이츠’가 중국 유저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