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뷰티①] DAY 1 립스틱

입력 2015-01-13 11:05
수정 2015-01-13 11:28


아침에 일어나 서둘러 메이크업을 하고 출근길에 나섭니다. 물론 이 메이크업이 가장 나와 잘 어울린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365일’ 똑같은 얼굴입니다. 그렇다고 연예인들처럼 각종 메이크업을 시도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라인 길이만 다르게 그려도 확 다른 느낌을 나타내지만, 아침에 평소와 다르게 아이라인을 1° 올려 그리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죠. 방법은 바로 립스틱입니다. 보통 립스틱도 거의 똑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립스틱 하나만 바꿔도 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습니다. 똑같은 화장에 립스틱 하나로 어떤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지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매일 매일 다른 립스틱을 사용해 봤습니다.

제품 소개: 에뛰드 하우스 디어 마이 위시 립스-톡, 9500원.

컬러: PK003 짜릿한 비밀 연애 핑크

총평: 에뛰드다운 핑크 컬러의 케이스와 리본이 어찌나 귀여운지. 장난감이 생각나며 어릴 적 즐겨하던 ‘화장놀이’가 생각나네요. 장난감처럼 생겼다고 무시는 금물. 입술에 닿는 순간 어찌나 부드럽게 발리는지 립스틱이 입술 위에서 녹는 느낌. 발색력 또한 으뜸. 촉촉해서 겨울에 발라도 입술이 갈라지거나 하지는 않을 듯.

'미생' TIP: 상사가 시킨 일을 다 끝내지 못한 아침, 약간의 귀여움을 무기로 삼아야 할 때.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