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영화 ‘허삼관’ 응원 꽃다발 인증샷…“하정우 감독님, 파이팅!”

입력 2015-01-13 08:41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영화 ‘허삼관’을 응원하는 꽃다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헬로비너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허삼관’ VIP 시사회에 참석해 꽃다발과 함께 포즈를 취한 응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삼관’의 대형광고판을 배경으로 꽃다발과 축하선물을 든 헬로비너스 멤버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의 모습이 담겼다. 헬로비너스는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을 소화하며 무대에서의 섹시함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응원 인증샷과 함께 헬로비너스는 “하정우 감독님의 ‘허삼관’을 보고 왔어요. 선배님들께 드릴 꽃과 선물도 정성스럽게 준비했답니다. 여러분, ‘허삼관’ 꼭 보세요!! 빵빵 터지는 웃음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져요.”라며 강력한 추천 소감을 남겼다.

영화 '허삼관'은 세계적인 소설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천하태평에 가진 것 없는 허삼관(하정우 분)이 절세미녀인 아내 허옥란(하지원 분)과 세 아들을 얻으며 일생일대 위기를 맞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겸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1월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의 응원 인증샷을 본 팬들은 “꽃다발을 이기는 미모라니 역시 걸그룹 최강미모!”, “헬로비너스가 꼭 보라니까 안볼 수가 없네!”, “위글위글과 허삼관 모두 대박 나길..!” 등의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다.

헬로비너스는 새해부터 신곡 ‘위글위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뜨거운 상승세에 힘입어 예능과 라디오, 광고와 화보까지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다. ‘위글위글’의 화끈한 무대는 13일 저녁 8시 SBS MTV ‘더 쇼’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