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월화극 1위-자체 최고 시청률, 입소문 타고 '훨훨~'

입력 2015-01-13 10:29
'힐러' 월화극 1위-자체 최고 시청률, 입소문 타고 '훨훨~'

KBS2 '힐러'가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2 '힐러' 11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 시청률 9.2%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힐러'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힐러'는 촘촘한 구성이 돋보이는 힘있는 스토리 전개와 이를 안정감 있게 그려내는 연출력,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꾸준한 입소문과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받고 있다.

'힐러' 11회에서는 서정후(지창욱)의 정체가 김문호(유지태)에게 탄로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1992년 과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제 막 2막을 시작한 극의 내용이 급물살을 타게 되며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화극 1위로 올라선 '힐러'가 향후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감성 액션 로맨스 KBS2 '힐러' 12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주)김종학 프로덕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