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배우'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입력 2015-01-12 19:58
수정 2015-03-09 19:22
국민 배우 안재욱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안재욱 소속사 EA&C 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었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여자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친 두 사람이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2005년 일본 극단 '시키(사계)'에서 활동했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을 비롯해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