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새멤버 두명 영입, 섹시 퍼포먼스 한층 업그레이드 '기대'

입력 2015-01-12 18:58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새 멤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1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 멤버의 소진과 금조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티저 컷에서 소진은 시크한 단발머리에 쉬폰 블라우스, 블랙 팬츠와 워커를 매치, 부드러운 듯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으며 금조는 의자에 길게 누워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스타제국은 "8인체제로 돌아온 나인뮤지스의 새 멤버는 네스티네스티로 지난 9월 데뷔했던 소진과 지난 12월에 발매된 V.O.S 디지털 싱글 '반대로만 살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금조다"라고 설명해 팬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어 스타제국 측은 "소진은 춤 실력이 뛰어나 퍼포먼스 적 요소를 보강할 예정이며, 금조는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보컬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새 멤버 소진과 금조에 대해 스타제국은 "다양한 매력이 많은 친구들이다. 기존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소진의 소, 금조의 금을 따 '소금'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8명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내일 13일 정오 공개되는 자체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로운 완전체는 23일 새 미니앨범 '드라마'로 팬들을 찾아 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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