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다희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측은 12일 "오늘(12일) 오전 '여군특집2'의 멤버들이 논산육군훈련소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입소해 촬영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출연진은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6명 외에 배우 이다희와 이지애까지 총 8명이며, 김민종 PD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혹한기 서바이벌'의 콘셉트를 선언하며 "훈련 강도가 훨씬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민종 PD는 "출연진들에게도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한 상태다.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수 있다"라고 밝혀 듣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다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다희는 2013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 판사역을 맡아 이보영과 라이벌 구도를 그려 큰 인기를 누렸다.
또, 늘씬한 몸매와 큰 키를 자랑해 많은 화보를 찍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헐 완전 이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기대된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런닝맨 이기겠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첫방송은 오는 25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