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스트레칭, 간단하게 거북목증후군 예방하기 ‘앉아서도 할 수 있어요’

입력 2015-01-12 17:49


상체 스트레칭

상체 스트레칭 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시간 책이나 컴퓨터를 보며 거북목 혹은 일자목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해당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상체 스트레칭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서거나 앉은 자세로 양손을 허리에 얹는다. 그리고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였다고 다시 뒤로 숙이기를 반복하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 어깨 너머를 바라본다. 그리고 고개를 좌우 어깨 쪽으로 당겨 숙여준다.

또, 귀가 어깨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숙인 후에는 고개를 왼쪽으로 3회, 오른쪽으로 3회 천천히 돌린다. 마지막으로 두 손을 비벼 손바닥에 열을 낸 후 목을 비벼주며 마시지 해주면 끝이다.

이 외에도 ‘사무실 스트레칭’이라고 하여 1단계 앞으로 목굽히기, 2단계 머리잡고 목당기기, 3단계 손바닥 몸쪽으로 당기기, 4단계 깍지 끼고 등밀기, 5단계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6단계 다리 교차해 앉아 몸 굽히기 등 해당 스트레칭을 동작당 10~15초를 유지하며 2~4회 반복해 주는 것도 좋다.

이처럼 컴퓨터나 책을 볼 때 중간 중간 일어나 몸을 움직여 주고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거북목·일자목 증후군과 여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상체 스트레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체 스트레칭, 나도 해줘야겠다”, “상체 스트레칭, 안 그래도 몸이 찌뿌둥했는데”, “상체 스트레칭, 일하면서 중간 중간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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