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주장 들어보니…'을의 횡포(?)'

입력 2015-01-12 17:15


백화점 모녀의 '갑질 논란'을 재조명한 방송이 전파를 타자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백화점 주차요원을 무릎 꿇히고 폭언을 한 사건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이날 해당 모녀는 먼저 제작진을 찾아 "700여만원의 돈을 쓰고 주차요원에게 이런 모욕을 받아야 하느냐"며 "마녀 사냥을 당하고 있다. '을의 횡포'라고 주장했다.

또한, 모녀는 주차 요원을 무릎 꿇린 것에 대해 "때릴 수 없기 때문에 무릎 꿇였다. 사회정의를 위해 그렇게 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모녀는 제작진과 함께 백화점을 찾은 "내돈 쓰고 내가 왜 주차요원에게 모욕을 받아야 하냐.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고 바닥을 뒹굴며 난동을 피우마 실신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

이들 모녀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주차 요원이 딸을 향해 권투 자세를 취하며 위협하며 눈까지 마주쳤다고 주장했으나 CCTV 분석 결과 주차 요원은 이들 모녀가 아닌 다른 허공을 향해 몸을 풀려는 듯 권투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 주차요원은 "그들을 향하지 않았다"며 "내 행동 때문에 오해했구나 생각하고 해명하려 했는데 당황스럽고 말을 잘 못하니 의사전달이 제대로 안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을의 횡포?""그것이 알고싶다 모녀,돈 많이 쓰면 무릎 꿇려도 되나""그것이 알고싶다 모녀,한숨만 나오네""그것이 알고싶다 모녀,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