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시술 후 매끄러운 피부가 관건?

입력 2015-01-12 17:12


몸매 관리도 '자기관리'가 된 요즘, 얼굴성형의 인기 못지 않게 몸매성형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많은 이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바로 부분 지방. 특히, 식사량을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효과적으로 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의견이다.

비만치료에는 지방분해주사, 걸그룹주사와 같은 주사시술과 복부, 허벅지, 팔뚝과 같은 부위의 지방을 흡입하는 지방흡입술이 있다.

하지만 주사시술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큰 효과를 보기 힘들며 식사 조절은 물론 운동량 조절이 필수이다.

지방흡입술은 지방 세포 수를 줄이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의 비만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오랜 다이어트에도 불구하고 특정 부위의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아 고민이었던 이들에게는 지방 제거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방흡입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피부 탄력. 지방흡입 이후 피부 탄력에 따라 피부결과 몸매라인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분당성형외과 분당 리뷰성형외과 비만클리닉 이영우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피부 탄력을 생각한다면, 지방흡입 장비를 꼼꼼히 살핀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포렉스'의 경우, 지방흡입을 해주는 동시에 리프팅 효과를 가져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시술 부위의 탄력까지 높여주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아포렉스'는 기존의 지방흡입과는 다르게 '고주파'를 이용한다.

기존의 장비들이 지방흡입술 이후 그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흉터가 남는 것이 가장 큰 부작용이었다면, 아포렉스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1차로 지방을 용해시킨 후, 용해시킨 지방을 2차로 흡입하기 때문에 타 장비에 비해 부작용이 비교적 적고 안전하다.

또한, 아포렉스는 3차로 리프팅 모드를 활용하여 피부 탄력까지 잡아주기 때문에 수술 후 자칫 처질 수 있는 피부를 탄탄하게 조여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분당성형외과 리뷰성형외과 비만클리닉 이영우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지방흡입술은 지방층이 두터운 부위의 지방을 녹이고 흡입해야 하므로 섬세한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다. 어떤 장비를 사용하는지 꼼꼼히 살펴봄은 물론, 병원 선택 시 전문의의 숙련도와 실력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자신의 체형, 피부 탄력성, 지방 두께 등을 고려하여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이후 시술을 받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얻는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