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비주얼 몰아주기' 사진 공개, 이렇게 망가져도 돼?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비주얼 몰아주기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샤이니 멤버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주얼 몰아주기’라는 글과 함께 다섯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셔츠를 맞춰 입고 모여 있는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샤이니 멤버들은 각 사진마다 잘생긴 표정과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 놀이는 한 사람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면 나머지 사람들은 한껏 못생겨 보이는 표정을 지어 한 명의 외모를 빛나게 해 주는 것이다.
사진을 공개한 종현은 “계속 이상한 표정 짓다가 예쁜 척하니까 몰아 받은 것도 뭔가 이상하다”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종현은 해당 사진이 각종 SNS, 기사를 통해 퍼져나가자 “나라도 살아야겠다. 저 평소에 이렇게 생겼다”며 자신의 화보를 게재해 폭소케 했다.(사진=종현 트위터)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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