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경차 수요가 급증했다.
지난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차 판매량은 18만 6702대로 전년보다 2.56%(4663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계는 경차 판매 증가 원인을 중장년층의 경차 수요 증가로 보고 있으며 이는 경차에 각종 혜택이 따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경차는 우선 가격 부담이 적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으로 신차 가격이 1000만원 내외로 초기 구입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차량 구매 시 별도의 등록세(5%)나 취득세(2%)가 없다.
개별 소비세, 특소세, 교육세, 혼잡 통행료는 면제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50% 할인, 환승주차장 80% 할인, 승용차 10부제 제외, 보험료 10% 할인 등의 많은 혜택이 주어지며 일반 차량보다 연비가 30% 가량 높다.
최근에는 과거보다 높아진 안전성과 다양해진 편의장치들로 찾는 사람이 더욱 늘고 있다.
경차의 기준은 엔진 배기량 1000㏄ 미만, 차길이 3.6m이하, 너비 1.6m 이하, 높이 2m 이하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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