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첫 미니음반 'BASE' 차트 올킬...'홀로서기 대성공'

입력 2015-01-12 16:47
종현, 첫 미니음반 'BASE' 차트 올킬...'홀로서기 대성공'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첫 솔로 미니음반 'BASE'가 베일을 벗었다.



종현은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첫 솔로 미니음반 'BAS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Crazy'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종현의 음반 'BASE'에는 더블 타이틀 곡 'Crazy'와 '데자-부(Deja-Boo)'를 비롯해 종현의 음악적 감성과 실력파 뮤지션들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

종현은 자작곡 4곡을 포함해 전곡 작사에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함은 물론 휘성, 윤하, 자이언티, 아이언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종현과 윤하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듀엣곡 'Love Belt', 감각적인 가사와 아련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R&B 곡 'NEON', 종현과 휘성이 공동 작업한 가사가 돋보이는 '할렐루야(Hallelujah)', 짝사랑의 슬픈 감정을 모노 드라마에 빗대어 담은 '일인극',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시간이 늦었어(Beautiful Tonight)'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어 종현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렬한 신곡 무대를 선사한 종현은 색다른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음악과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솔로 음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종현은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더블 타이틀 곡 ‘Crazy’와 ‘데자-부(Deja-Boo)’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할 벌일 계획이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