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러시아 대표 일리야 "방학엔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여행" 부러워~
JTBC '비정상회담'의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가 학창시절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7박 8일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각국의 방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고등학교 방학 때 어머니와 함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7박 8일 여행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유세윤이 "나는 3박 4일 담양에 다녀온 게 전부다"라고 본인의 과거 일화를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G12 멤버들이 직접 짠 자녀의 방학 계획표가 공개됐다. 이 중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방학 때는 TV를 보는 것보다 더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며, "자녀의 TV 시청을 금지하겠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G12 멤버들은 '사교육 열풍'에 대한 불꽃 튀는 토론을 펼쳤다. 이들의 이야기는 12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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