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8명 확정…씨스타 꺾은 에이핑크 윤보미 '집중'

입력 2015-01-12 14:56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도전하는 8명의 이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여군특집2편에 등장할 주인공들은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총 8명이다.

멤버들은 12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하며, 겨울을 맞아 '혹한기 훈련'을 받는다.

최고참인 탤런트 김지영 씨부터 걸그룹 f(x)의 외국인 아이돌 멤버인 엠버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출연진들의 면면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여군 멤버 가운데 가장 큰 언니이자 유일한 엄마인 김지영이 다른 멤버들을 잘 다독이며 팀워크를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요정인 윤보미는 지난 2012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최강자' 씨스타의 보라를 꺾고 50미터 허들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8인의 미녀 군단의 모습은 오는 2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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