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서진에게 "까칠 형", "세끼 형" 애정표현 '폭소'

입력 2015-01-12 14:24
'런닝맨' 유재석, 이서진에게 "까칠 형", "세끼 형" 애정표현 '폭소'

유재석이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서진에게 남다른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배우 이서진과 개그맨 유재석이 커플을 이뤄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2라운드부터 이서진과 유재석이 한팀이 돼 게임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이서진에게 "세끼 형"이라고 외치며 적극적 애정표현을 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외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이 이서진에게 다가가 백허그 등 스킨십을 하자 이서진은 "부담스럽다"고 말하며 매우 격하게 밀어내 버렸다.

이런 모습에 유재석은 이서진에게 "까칠 형", "세끼 형", "서진이 형"이라며 더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했다. 이서진은 그때마다 질색하며 땀을 폭풍같이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