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해명 글 공개한 임윤선 누구? '미모+지성' 상금 3억 기부 '깜짝'

입력 2015-01-12 10:40
정승연 해명 글 공개한 임윤선 누구? '미모+지성' 상금 3억 기부 '깜짝'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의 글을 공개한 임윤선 변호사의 외모와 상위 1% 스펙이 화제다.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임윤선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05년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민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임윤선 변호사는 2009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의 맞선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고 2013년 방송된 케이블TV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두뇌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임윤선 변호사는 미모와 스펙뿐만 아니라 통큰 기부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Q’에서 임윤선 변호사는 7연승 도전에 성공해 총 상금 3억원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우승과 함께 3억원을 거머쥐게 된 임윤선 변호사는 3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가 “돈이 욕심나지 않느냐”고 묻자, 임윤선 변호사는 “노력에 비해 지나친 성과는 독이 된다고 생각한다. 3억은 매우 큰돈이지만 제 인생을 바꿀 돈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임윤선 변호사는 “주유비, 미용실비 등 실비는 제외할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윤선 변호사는 11일 자신의 SNS에 정승연 판사 비난에 대해 언급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정승연 판사의 SNS글을 공개한 이유는) 허위사실 유포에 화가 나 있던 차에 언니의 그 글을 보고 공유하겠다고 했다. 말투가 그리 문제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밝혔다.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이어 임윤선 변호사는 "흥분한 상태에서 친구들에게 쓴 격한 표현 하나로 사람을 매도하지 않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그리고 저로 인해서 이렇게 문제가 커진 것,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정승연 판사의 말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임윤선 변호사는 9일 자신의 SNS에 정승연 판사의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글을 올렸고, 이는 온라인 상으로 급속히 퍼져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사진=방송화면캡처/한경DB/)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