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더러운 甲질 사회에 경종 울리는 '참 경영인'

입력 2015-01-12 09:17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더러운 甲질 사회에 경종 울리는 '참 경영인'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유한양행 故 유일한 박사에 대한 미담이 알려지며 '갑질 논란' 사회에 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故 유일한 박사는 매사에 공과 사가 분명한 사람으로, 외국을 오가는 비행기표는 물론 모든 비용을 자신의 주식배당금에서 공제하도록 했고 공금을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故 유일한 박사는 사원들을 '주인'으로 우대했다. 1930년대부터 부천 소사 공장 부지에 종업원들을 위한 독신자 기숙사, 집회소, 운동장, 양어장, 수영장들을 만들고, 주식을 공개하고 사원 지주제를 도입했다.



故 유일한 박사는 병든 동포들을 구해야한다며 의약품업을 시작했고, 벌어들인 돈은 교육과 공익 사업에 투자했다. 해방 뒤 유일한은 이승만의 상공부 장관 입각 요청도 거부하고, 정치자금 요청에도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故 유일한 박사의 이러한 행동은 '갑질논란'이 반복되는 현 사회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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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