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창업지원자금 1조5천400억원 투입

입력 2015-01-12 08:18
수정 2015-01-12 09:25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의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약 1조5천400억원 창업지원자금이 지원됩니다.

중소기업청은 2015년도 창업지원사업계획을 12일 통합 공고했습니다.

올해 창업교육·사업화 등 21개 창업지원에 지원되는 예산은 전년도(1조5천222억)에 비해 7.7% 증가한 1조5천393억원이 편성됐다고 중기청은 밝혔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창업선도대학 예산 증가로 지역 우수 창업자들의 창업지원사업의 접근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잠재적 창업자와 재창업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