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거울 속 귀신보고 통곡 '폭소'

입력 2015-01-11 10:23
'무한도전' 유재석, 거울 속 귀신보고 통곡 '폭소'

방송인 유재석이 귀신을 보고 통곡해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나 홀로 집에' 특집에서는 여의도 MBC를 털기 위해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텅 빈 방송국을 터는 계획을 세운다. 당초 서래마을 등 범행 타겟을 물색하던 멤버들은 결국 "아무도 없는 곳"이라며 MBC를 목표로 정한다.

이날 유재석은 제한 시간 5분 안에 조커 분장을 마쳐야 하는 분장실 미션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이런 것을 왜 하냐"며 혼잣말로 투덜거리다 거울 뒤로 등장한 귀신을 발견했고 이어 울먹이는 소리로 발을 동동 구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또한 유재석은 바닥에 누워 통곡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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