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블락, 태양 '눈·코·입' 무단도용··· "내가 만들었고 도난 당했다" 주장!

입력 2015-01-10 17:33


데릭 블락이 태양의 ‘눈, 코, 입’을 도용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태양의 히트곡 '눈,코,입'의 음원을 무단 사용한 미국의 팝가수 데릭 블락에 대해 음원서비스를 중지해줄 것을 강력히 경고조치 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 아이튠스에 공급된 데릭 블락의 음원 서비스가 중지됐고, 그 밖의 다른 해외 음원사이트들의 서비스 역시 중단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측은 최근 “데릭 블락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관리하는 업체를 통해 YG에 '눈,코,입' 음원의 무단 사용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데릭 블락은 지난해 7월 31일 문제의 노래를 유튜브 영상에 공개하며 올린 글에서 "4년전 내가 이 곡을 만들었고 도난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음악팬들사이에 음원 무단 사용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최근 슬그머니 "내가 작사를 하고 사용된 노래는 태양의 곡"이라는 글로 수정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측은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음원을 무단 사용한 이는 향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음원 서비스 업체에 요청하는 등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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