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前 롯데홀딩스 부회장>
일본 롯데홀딩스 임원에서 해임된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일본인 전문 경영인과 경영 방침을 놓고 대립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부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 사이에 마찰이 있었다며, 신격호 회장이 쓰쿠다 손을 들어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쓰쿠다 사장은 스미토모(住友)은행(현 미쓰이 스미토모은행)을 거쳐 지난 2009년 롯데홀딩스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롯데 간부의 말을 인용하면서 "임원 인사는 모두 신 총괄회장의 결정 사항인 만큼 신 총괄회장 의향이 반영된 것이 틀림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