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케이윌이 남자로 느껴진 적 딱 한 번 있다"(스케치북)

입력 2015-01-10 11:12
수정 2015-01-10 11:31
소유 "케이윌이 남자로 느껴진 적 딱 한 번 있다"(스케치북)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가수 케이윌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소유와 가수 매드클라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소유에게 같은 소속사인 가수 정기고, 매드클라운, 케이윌 중 누가 자신의 취향이냐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정기고는 선호하는 외모 스타일에 맞고, 매드클라운은 신랑감으로 좋다"고 답했다.

이어 소유는 케이윌에 대해 "(케이윌은) 그냥 오빠다. 딱 한 번 남자로 보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향수를 뿌리고 나와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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