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순조로운 출발, 눈과 귀 모두 사로잡았다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줬다.
9일 첫 방송된 '칠전팔기 구해라'는 케이블, IPTV, 위성 포함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1.4%, 최고 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Mnet, tvN 2개 채널 합산)을 기록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Mnet이 선보이는 본격적인 뮤직 드라마다. 9일 첫 방송에서는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존박, 장재인, 김지수 등 반가운 얼굴들이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가수 지망생 구해라(민효린)와, 쌍둥이 강세종(곽시양)-강세찬(진영) 형제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암시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셰프일을 그만두고 케이팝스타를 꿈꾸는 헨리 첸타오(헨리), 결벽증적 태도를 보이는 장군(박광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이우리(유성은) 등 개성 강한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칠전팔기 구해라'는 실제 '슈퍼스타K2'를 연상시키는 '60초 후' 편집과 귀에 익은 곡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다음 편을 기대하게 했다.(사진=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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