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 "건강할 때 결혼했으면" 새해 소원 '눈길'

입력 2015-01-10 09:45
수정 2015-01-10 09:45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건강할 때 결혼했으면" 새해 소원 '눈길'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광규가 새해소원을 빌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새해맞이를 기원하기 위해 산행길에 나섰다.

이날 김광규는 '어머니의 건강과 자신의 결혼'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봉수대에 올랐다. 김광규는 바글바글한 인파와 영하의 칼바람에도 꿋꿋이 버티며 결의를 다졌다. 드디어 해가 떠올랐고, 이른 새벽부터 기다린 김광규는 눈에 벅찬 광경을 담으며, 손 모아 소원을 빌었다.

이어 김광규는 "좋은 기운이 몰려오는 기분이다. 올해 잘 풀릴 거 같다. 좀 더 건강할 때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김광규는 "내년에는 같이 올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도 함께 빌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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