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종현, 태민에 이어 샤이니 두번째 솔로 성공

입력 2015-01-10 09:00


뮤직뱅크 종현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샤이니의 종현은 '데자-부'와 'Crazy' 무대를 선보이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태민에 이어 두 번째 솔로 활동을 펼치는 종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모았다.

이날 종현은 '데자-부' 무대에서 환상적인 보컬과 댄스 실력으로 카리스마를 뽐냈으며 이어진 'Crazy' 무대에서는 종현 특유의 가창력과 함께 피처링을 맡은 래퍼 아이언과의 호흡을 맞춰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종현은 대기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종현은 먼저 솔로로 나와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샤이니 멤버 태민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현은 “태민 선배님이 긴장하지 말고 잘하라고 했다. 고맙습니다. 태민 선배님”이라며 팀에서 막내인 태민을 선배님이라고 호칭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종현은 “정말 떨리고 아직 긴장이 안 풀린 상태지만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현의 첫 미니 앨범 타이틀 곡 'Crazy'는 네오 소울, 펑크 장르에 영향을 받은 미디움 템포의 레트로 팝 곡으로 신예 랩퍼 아이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종현, 비투비, 매드클라운, 노을, 포텐, 앤씨아, 소나무, 나비, EXID, 헤일로, 헬로비너스, 더씨야, 루커스, 하이포, 플래쉬,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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