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군단' 쥬얼리 14년만에 해체…원년 멤버 조민아 베이커리 관심집중

입력 2015-01-09 23:40
▲팬들 반응 "정말 많이 아쉽네요. 언젠가 재결합하길 염원합니다." (사진=하주연 인스타그램 캡처)

'미녀 군단' 쥬얼리 14년만에 해체…원년 멤버 조민아 베이커리 관심집중

팬들 반응 "정말 많이 아쉽네요. 언젠가 재결합하길 염원합니다."

걸그룹 전설 쥬얼리의 해체 소식이 전해졌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7일 "지난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스타제국 측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제국은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예원은 스타제국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그 동안 쥬얼리를 사랑해주신 보석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쥬얼리는 2001년 3월 데뷔해 '어게인''니가 참 좋아''슈퍼스타''원 모어 타임'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원년 멤버 조민아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조민아는 서울 오류동에서 자신의 베이커리샵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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