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국정원 엘리트로의 변신 "임무수행 성공할까?"

입력 2015-01-09 22:08


스파이에서 열연중인 김재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1회는 김선우(김재중 분)이 중국 심양에서 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이야기로 극을 올렸다.

이날 국정원 요원인 김선우는 중국 심양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그는 엄마 박혜림(배종옥 분)과 통화를 마친 후 차에 오른 직후 교통사고를 당해 작전에 실패했다.



'스파이'는 이처럼 스펙타클한 극 전개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인기 드라마 '마이스(MICE)'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평범한 가정주부가 된 전직 스파이 박혜림(배종옥 분)이 정보국에서 일하는 아들 김선우(김재중 분)를 포섭하라는 임무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스파이’는 오늘(9일) 첫방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을 2회 연속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