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성경 한그루 섹시댄스에 김지훈 멍... 현장 초토화!

입력 2015-01-09 19:25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한그루와 이성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대세남녀’특집이 꾸며져 배우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내며 이성경과 한그루의 섹시한 자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MC 유재석은 한그루에게 “검술 실력이 뛰어나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한그루는 “중국에서 유학할 때 예술학교를 다녔다. 연기 전공이었는데 옆 방 수업이 검술 수업이었다. 복수전공을 해서 배웠다”고 설명했다.

한그루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제작진이 준비한 검으로 보는 이들 앞에서 수준급 검술 시범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모델에서 이제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이성경은 걸그룹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많은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경은 씨스타 마보이(Ma Boy),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반주에 맞춰 아찔하고 섹시한 댄스를 선미와 거의 똑같이 소화해냈다.

특히, 이성경의 댄스에 김지훈이 입을 벌린 채 ‘멍~’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다시 한그루의 댄스타임이 이어졌고 “어떤 노래로 틀까”라는 질문에 한그루는 수줍게 “아무거나”라고 답했지만 이어지는 파격댄스에 현장은 초토화되었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