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유해진, 차승원과 함께 촬영한 소감은?

입력 2015-01-09 19:31
'삼시세끼-어촌편' 유해진, 차승원과 함께 촬영한 소감은?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과 함께 tvN '삼시세끼-어촌편'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해진은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차승원과 있는 내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예전에 '이장과 군수'라는 영화를 차승원과 찍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다. 한참 만에 다시 만나 작업을 했는데 변한 게 많지 않더라"라고 다시 재회 하게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차승원과 다시 만나 반갑기도 하고 이 사람 때문에 행복하기도 했다. 때로는 힘들기도 했다"며 "다른 사람과 다른 게 기본적으로 편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섬마을 만재도에 들어가 그곳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하루 '세 끼'를 만들어 먹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 어촌편'은 16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티저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