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남궁민이 홍진영에게 “천사”라고 부르며 닭살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날, 청춘여행을 콘셉트로 자유여행을 즐기기로 한 남궁민♥홍진영 부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소소한 데이트를 들기고 싶은 진영과 스펙터클한 여행을 원했던 남궁민은 초고층 빌딩에서의 익스트림 체험을 제안했다.
비 오는 초고층빌딩 꼭대기에서 우비소녀처럼 커플로 우비를 맞춰 입은 두 사람!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던 진영은 잔뜩 겁을 먹는데... 징징 우는 진영을 달래가며 익스트림 체험을 즐기는 남궁민! 입이 삐죽 나와 아기처럼 우는 진영을 귀엽다는 듯 달래던 남궁민은 “진영이는 천사야” 하며 닭살애정을 과시한다.
한편, 진영이 원하는 대로 아기자기한 어촌마을인 ‘콜로안 빌리지’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알아보는 사람 없이 둘만 있어서 좋다”며 한가로운 시간에 즐거워했다.
진영은 “남궁민을 만나 사랑받아서 예뻐졌다“고 얘기하고, 진영의 말이 귀여운 듯 남궁민은 “자전거 타다 뽀뽀해봤냐”며 진영을 도발하는데... 남궁민♥홍진영 부부의 둘만하는 여유로운 데이트의 모습은 어땠을지? 오는 10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