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겨울놀이 및 다양한 이벤트..."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하라"

입력 2015-01-09 15:06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겨울놀이 및 다양한 이벤트..."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하라"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은 1월 9일(오늘)이며, 오는 18일까지 강원 평창군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 눈꽃축제는 올해로 23번째 개최이며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눈 나라의 꿈’이라는 주제로 고원의 은빛 설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에서는 다양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산촌 문화를 테마로 눈, 얼음조각, 눈썰매, 얼음썰매와 눈 조각 36점과 얼음 조각 500개로 만든 대형 광화문 등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계 스포츠 종목도 체험할 수 있는데 종목으로 봅슬레이, 컬링, 스케이트, 바이애슬론 등이 있다.

대관령 눈꽃축제의 관계자는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더 풍부해진 즐길 거리와 색다른 주제별 체험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아이들과 함께 가야겠다.",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스포츠 종목 한번 해보고싶다",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아 정말 재미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대관령 눈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