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첫 솔로 데뷔 "1위 롱런하면 좋겠다!" 소감 전해…

입력 2015-01-09 14:40
샤이니 종현, 첫 솔로 데뷔 "1위 롱런하면 좋겠다!" 소감 전해…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솔로 데뷔 후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샤이니 멤버들! 덕분이야 고마워.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잘할게요! 기분 좋은 차트 인 입니다!(너무 벅차고 감사하지만 혹시나 오버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조용히 괄호를...제가 받기에 너무 과분한 관심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속닥속닥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종현은 '염치불구하고 욕심을 내본다면 진입 1위 순위로 롱런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종현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Boo)는 공개와 동시에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자-부'(Deja-Boo)는 종현의 자작곡으로 신디사이저의 컴핑 연주와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이다.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했다.

한편, 종현은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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