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열애설 부인, 이지아 때문? 그땐 8일만에 인정했는데…
'정우성 열애설 부인'
배우 정우성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이지아와 정우성의 열애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우성 열애설 부인'
지난 2011년 정우성과 이지아는 첫 열애설이 보도된지 8일만에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정우성은 3월 20일 팬카페 '영화인'을 통해 "안녕하세요 정우성입니다.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며 이지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지아와 정우성은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이후 좋은 감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지아와 정우성은 '이지아-서태지 소송'충격으로 3개월 가량의 짧은 연애를 끝으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 열애설 부인'
정우성은 이지아가 서태지와 결혼과 이혼을 했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 뒤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의 절친한 친구 이정진, 소속사 김연학 대표 등과 술잔을 기울이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했다.
이지아와 공개연애 후 비극적 결말 때문일까. 정우성은 9일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를 부인했다. 정우성 소속사 관계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더라"고 전했다.
'정우성 열애설 부인'
정우성 열애설을 보도한 이 매체는 정우성이 지난해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고, 정우성이 거주하는 서울 삼성동 빌라 라테라스에서도 여자친구의 방문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커플은 이 빌라의 또 다른 층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배우 이정재·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커플과도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정우성 열애설 부인 사진=인스타일/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