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미소에게 "무한도전 나가면 뜬다더니 연락도 없네" 푸념

입력 2015-01-09 12:17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한 김부선은 딸 이미소와 함께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시청했다.

이날 김부선은 지누션의 '말해줘'가 흘러나오자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까지 따라 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부선의 모습에 딸 이미소는 "어? 엄마도 지누션 노래 아네?"라고 신기해했고 김부선은 "그럼 얘네가 얼마나 쓸었는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부선은 이어 "네가 '무한도전' 나가면 뜬다면서, 근데 뜨긴 뭘 떠. 댓글은 재밌다고 난리인데 나는 아무도 안 불러주더라"고 불평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부선-이미소 모녀 진짜 매력있다" "이미소, 김부선 딸이었어?" "김부선 딸 이미소 성공했음 좋겠다" "김부선 아줌마 진짜 좋아! 딸 이미소도 멋지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김부선 딸 배우 이미소는 '가족계획' '마녀' '선지자의 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