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면역력 강화에는?...'마늘'이 최고
'기분 좋은 날'에서 마늘을 '최고의 천연 면역 증강제'라고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김문호, 이경희 한의사와 김보화, 팽현숙 코미디언과 함께 유한나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늘의 효능을 공개했다.
김문호 한의사는 "영국 이스트 서섹스의 마늘연구센터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을 복용한 결과, 감기에 걸릴 확률이 64% 정도 낮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기에 걸리더라도 마늘을 먹으면 70% 정도 증상을 완화시켜준다"라고 설명했다.
김문호 한의사는 "마늘을 60'C 이상으로 꾸준히 가열하면 아조엔 성분이 발생한다"며 "아조엔은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문호 한의사는 "마늘은 혈액 면역체를 활성화시켜줘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라고 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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