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만해 한용운, 집 남향이 아닌 북향으로 지었다'

입력 2015-01-09 14:14
'여유만만' '만해 한용운, 집 남향이 아닌 북향으로 지었다'

'여유만만'에 출연한 역사 전문가 3인이 만해 한용운의 집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 기행' 편으로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작가 권기봉, 역사학자 김인호, 아나운서 조수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나라 역사 문화 기행 첫 번째 지역으로 성북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인호는 "성북구하면 만해 한용운 선생님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만해 한용운이 살던 곳 '심우장'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광일이 "만해 한용운이 '심우장' 집을 지을때 동남쪽이 아닌 북향으로 집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영구가 "왜 그렇게 지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광일은 "집을 짓기 전 남향을 바라보면 일본을 향하고 있었다. 그래서 집을 북향으로 지었다"라고 설명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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