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 멤버 포함, 완전체 G12 포스터 공개 '훈남 총 출동!'
JTBC '비정상회담' G12 멤버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는 외국인 고정 출연자로 러시아에서 온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가 합류해 총 12개국 멤버가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에 4일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는 MC 유세윤, 성시경, 전현무와 12개국 출연자들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새 멤버들과 기존 멤버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대화를 이어나갔고, 출연진들은 앞으로 나누고 싶은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G12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각양각색 훈남 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에 있는 스태프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제가 '비정상회담'에 가장 늦게 들어왔는데,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막내를 벗어나게 됐다"며, "저도 잘 모르는 국가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게 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호주, 네팔 대표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펼칠 JTBC '비정상회담' 28회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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