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靑 문건유출 첫 공식 사과··"문건유출사건에 깊이 자성"

입력 2015-01-09 10:34


김기춘 靑 문건유출 척 공식 사과··"문건유출사건에 깊이 자성"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문건 유출 파동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깊이 자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춘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배포한 모두발언에서 "문건 유출 사건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위원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춘 실장은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무 자세와 기강을 철저하게 바로 잡겠다"면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국정운영을 지원함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춘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 시무식에서는 "국민과 나라에 많은 걱정을 끼친 일들이 있다"며 유감을 표명한 적은 있지만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