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특급 애교가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는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 등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 하지원이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직장인 분들은 연예인을 보고도 못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야 한다. 게임에서 이기면 직원들에게 휴가권이 제공된다"고 게임 규칙을 설명했다.
두번째 주자로 나선 하지원은 직장인으로 출연한 임진우 팀장과 투명인간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원은 임진우 팀장에게 "오빠, 자기야. 여보"라고 말했고, 애교섞인 목소리에도 임진우 팀장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하지원은 "오빠 소주 한잔하실래요?"라며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특급 애교를 선보였고, 결국 임진우 팀장은 환하게 웃으며 무너지고 말았다.
배우 하지원이 완벽한 오피스룩을 선보인 가운데, 하지원의 몸매 관리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하지원은 오피스룩을 연상케 하는 체크무늬 수트를 말끔하게 소화해 알파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하지원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원 과거 SBS '좋은 아침-생방송 연예 특급'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밝혔다.
하지원은 "먹는 걸 좋아해서 굶는 다이어트는 못 하겠더라"라며 "대신 촬영을 앞두고는 저염식 위주로 식사를 해서 부기를 방지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하지원, 예쁘다" "투명인간 하지원, 애교 대박" "투명인간 하지원, 휴가권 제공 했구나" "투명인간 하지원, 잼있던데" "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소리 들으면 대박일듯" "투명인간 하지원, 여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