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성경, 조인성 성격 폭로 "장난 많은 성격, 이광수와 키스할 때 뒤에서…"

입력 2015-01-08 19:58


해피투게더 이성경

해피투게더 이성경이 조인성의 장난 기에 대해 폭로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성경,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이 출연하는 '대세남녀 특집'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성경은 조인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고. 이성경은 지난해 방송된 인기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와 호흡을 맞추며 조인성, 공효진 등의 쟁쟁한 배우들과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에 MC들이 이광수, 조인성 등에 대해 묻자 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

이성경은 "광수 오빠는 진지하고 배려심이 많다"고 말한 뒤 조인성에 대해서는 "오히려 조인성 오빠가 장난기가 정말 많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성경은"파트너인 광수 오빠와 키스신 촬영을 했을 때 누군가 몰래 와서 사진을 찍더라. 돌아보니 조인성 오빠였다"며 조인성이 짓궂은 장난을 쳤던 일화를 폭로했다.

한편, 이날 이성경은 모델 일을 하다가 연기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남다른 끼를 발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고. 이성경이 출연하는'해피투게더3' 대세남녀 특집은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