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첫방송과 함께 파격적인 전개가 함께 그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7일 방송에서는 지성(차도현 역/신세기 역)에게 물을 퍼붓는 간미연(미스터리한 미녀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간미연은 카페에서 만난 지성에게 "오늘은 젠틀하다. 나는 어제처럼 섹시한 게 좋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지성은 간미연을 전혀 모르는 얼굴로 "실례지만 누구냐"고 물었고, 앞서 지성의 다른 자아인 '신세기'가 간미연과 만남을 지속한 것이었다.
분노한 간미연은 지성의 얼굴에 물을 퍼부었으며 이후 간미연은 지성을 납치해 거꾸로 매달아 물고문을 가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지성은 "녀석은 허락도 없이 나타나서 내 시간과 몸을 훔쳤다. 나는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종종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고 소리쳐 실속있는 전개를 보였다.
이어 지성은 "내 안에 몇 명이 살고 있는지 나도 아직 모른다. 어쩌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인격이 살게 될 지도 모르겠다"며 다중인격 장애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임을 암시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도현은 한국에서 우연히 오리진(황정음 분)과 만나 범상치 않은 인연임을 눈치챌 수 있었다.
이후 클럽에서 만난 오리진(황정음 분) 앞에서 신세기 인격을 드러낸 도현은 "기억해.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이라고 다소 민망한 대사를 날렸고 이에 오리진은 소리를 지르며 질겁했다.
한편, 이날 '킬미힐미'는 9.2%의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앞으로 심리 다중 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지성)과 정신과 의사(황정음)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힐링 코미디를 위주로 나아간다. 매주 수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킬미힐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힐미 대박이더라" "킬미힐미 역시" "킬미힐미 짱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