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가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원년 멤버인 조민아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쥬얼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원년 멤버인 조민아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집중 됐다.
조민아는 지난 2006년 쥬얼리를 탈퇴한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이름도 ‘조하랑’으로 개명해 활동했다.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두근두근 달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갔다.
그러던 중 지난 2014년, 한 연예매체는 조민아가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 남성과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에 조민아는 “내 성격상 사실이면 사실이라고 당당하게 밝힌다. 난 쉽게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성격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정면 반박했다.
조민아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베이커리 샵을 직접 운영 중이며, 파티용 케이크 등 가게에서 파는 일부 상품을 자신이 직접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조민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조민아 파티쉐로 일하고 있구나”,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조민아 열애설 정말 아닌 것 같아”,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조민아 연예계 활동은 안하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