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이영자 의상 "동료로서 민망했다" 폭소

입력 2015-01-08 18:16
수정 2015-01-08 18:18
김태균, 이영자 의상 "동료로서 민망했다" 폭소



개그맨 김태균이 동료 개그우먼 이영자가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입었던 의상을 언급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 청취자가 '2014 KBS 연예대상' 당시 이영자가 입었던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안녕하세요' 동료로서 우리도 민망했다. 추석특집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에서 독특한 한복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영자는 마치 '미인도'에서나 나올법한 독특한 한복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컬투는 이영자, 신동엽과 함께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MC로 활약 중이다.(사진= '2014 KBS 연예대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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