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쇼타임 "혹성탈출 때 이미 부담감 버렸다"... 당당함 속 진실은?

입력 2015-01-08 18:01


MBC 에브리원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시스타가 참여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8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 에브리원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소유는 리얼리티에 임하는 부담감이 업느냐는 질문에 "스케치북에서 '혹성탈출' 분장으로 다 내려놨다고 생각한다. 쇼타임에서는 우리 실제 모습이라서 부담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멤버 효린은 "첫 리얼리티 촬영이다. 씨스타 네명이 더 어우러지고 숙소에 살았던 기억들 떠올라서 좋았다. 무대 위 모습 아닌 솔직하고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번 예능은 건강한 섹시미로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가 데뷔 6년만에 최초로 공개하는 사생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쇼타임'은 이번이 네번 째 시즌으로 앞서 그룹 엑소, 비스트 걸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씨스타가 충격적인 혹성탈출 분장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혹성탈출 분장으로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꾸몄다.

혹성탈출 유인원의 모습을 재현, 엉덩이에는 하트 모양 불빛을 달고 특유의 안무를 선보여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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