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 영상 공개 '그가 직접 밝힌 영화의 매력은?'

입력 2015-01-08 17:59


영화 '존 윅'의 히어로,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원한 액션 레전드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존 윅'으로 돌아왔다.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스피드', '매트릭스' 시리즈, '콘스탄틴' 등으로 액션 장르의 상징처럼 자리잡은 키아누 리브스는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와 단단한 체력으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존 윅'의 유려한 액션, 독특한 캐릭터, 최고의 액션을 위한 감독과 새로운 촬영 스타일 등 영화의 다양한 점에 대해 직접 밝혔다.

먼저 그는 '존 윅'의 가장 큰 매력인 거침없고 화려한 액션에 대해 그저 단순한 액션이 아닌 소중한 것을 빼앗겼을 때 나오는 내면의 폭력성에 의한 복수라고 표현했다. 더불어 ‘존 윅’이라는 캐릭터와 그가 가진 아내를 잃은 아픔에 대해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영화 속 새롭게 선보인 ‘건푸(Gun-Fu)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네 달 동안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기도 한 키아누 리브스는 액션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한 최고의 엘리트 스턴트 전문가 출신 두 감독의 독특한 촬영 스타일에 관해서도 감탄을 표했다.



영화 '존 윅'은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후 주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85%를 기록했으며(100에 가까울수록 우수), 영화사이트 IMDB 유저 평점 8점을 받는 등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의 호평도 줄을 잇고 있는 상황.

'존 윅'은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윌렘 대포, 아드리안 팔리키, 알피 알렌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액션 배우출신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화려한 배우진과 '매트릭스' 제작진의 폭발적인 시너지, 러닝타임 내내 몰아치는 액션 대접전이 최강 오락영화로서의 극강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존 윅' 키아누 리부스 소식을 접한 팬들은 " '존 윅' 키아누 리부스, 영화 개봉 기다려진다", " '존 윅' 키아누 리부스, 몇 년 만이지 이게", " '존 윅' 키아누 리부스, 내한 소식도 완전 반갑다", " '존 윅' 키아누 리부스, 예전 같은 액션 볼 수 있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 윅'의 메인 캐릭터를 맡은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7일 입국해 영화의 국내 개봉을 기념하여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