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가 8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 20일 임시 총회를 통해 회상 후보를 결정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총회에 앞서 최종 후보 2~3인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5일 마감한 차기 협회장 후보에는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과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운용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지주 회장 등 5명이 공모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신탁, 선물사 등 모두 164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회원사 총회의 전자투표를 거쳐 차기 회장을 선출합니다.